당진라이온스클럽 최우순 회장이 이임하고 이수일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라이온스클럽 제51대·5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고상룡·심장보 신입회원이 선서했고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김석곤·송병언·배상식·문연민 회원이 총재표창패, 윤영노·남진현·정시후·김진욱 회원이 총재공로패, 이장호 회원이 부총재표창패, 구장면 회원이 1지대위원장패, 최우순 이임회장이 시장공로해, 이강수·이도성 회원이 시장표창패, 안명수·김승훈 회원이 국회의원상, 박대순·김도원 회원이 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최 이임회장이 이 취임회장에게 클럽기 및 사회봉을 전했고, 이 취임회장은 최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LCIF 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만찬을 함께 클럽 발전을 기원했다.

최 이임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집행부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왕이며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이 취임회장과 진취적인 집행부 덕에 당진라이온스클럽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 이수일 △1부회장: 임경식 △2부회장: 황윤국 △3부회장: 인덕식  △총무: 임민우 △재무: 이군선 △라이온테마: 밤범준 △테일트위스타: 임정환 △감사: 김광원, 김석원
 

[취임인터뷰] 이수일 신임회장

“회원 화합하며 즐겁게 봉사”

이수일 신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애써준 최우순 회장,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 협력단체로서 그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이 화합하는 클럽, 누군가에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즐거운 봉사를 함께 해나가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