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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우두동 넘버원 양꼬치 이정학 대표
“고기의 신선도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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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의 신선함만큼은 ‘넘버 원’이라는 넘버원 양꼬치가 지난 1월 우두동에 개업했다.

넘버원 양꼬치는 꼬치 전문점이다. 냉동이 아닌 생고기를 사용해 고기의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며, 양념 역시 미리 재워 냉동해 놓지 않고 주문 동시에 발라 제공한다. 이정학 대표는 “하루 이틀만 생각하고 장사할 것이 아니기에 단가가 높고 이윤이 적더라도 고기의 질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뉴로는 양념하지 않아 본연의 양꼬치 맛을 느낄 수 있는 쫄깃한 오리지널 양꼬치와 갈비에 붙어 맛있는 양갈비살, 스테이크 식으로 먹는 고급양갈비가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훠궈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홍탕과 백탕 두 가지 모두 준비돼 있으며 한 냄비에 동시에 먹을 수 있다. 양고기와 우삼겹을 비롯해 버섯을 포함한 야채 7가지와 소시지, 새우, 주꾸미, 백목이버섯, 죽순, 연근, 천엽, 당면 등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이윤이 남지 않는 메뉴지만 다양한 손님의 입맛을 충족하고, 서비스 차원에서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 위로 만든 쫄깃한 맥주 안주의 ‘양깃거리 무침’, 룽샤(큰 새우) 꼬리 살을 양념한 ‘룽샤꼬리’, 오돌뼈와 향신료인 즈란을 넣어 볶은 ‘즈란오돌뼈’, 감자와 피망, 가지를 볶아낸 ‘지삼선’ 등이 있다. 특히 튀긴 새우를 고소한 맛의 양념과 볶은 ‘향라대하’와 옥수수 면을 넣은 새콤달달한 ‘중국식 냉면’은 추천하는 메뉴라고.

한편 이정학 대표는 지난 201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중국에서 작곡 등의 일을 하며 예술단에서 활동했다. 직장을 찾아 당진에 온 그는 회사 일을 그만두고 본인이 좋아한 양꼬치 집을 개업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그 식당 맛있는데!’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식당을 운영할 것”이라며 “부담 없이 편히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뉴 : 오리지널양꼬치/양념양꼬치 (10개) 1만2000원, 고급양갈비 2만5000원, 양갈비살 (10개)1만3000원, 향라대하 1만8000원, 냉면 7000원, 훠궈무한리필 (1인당) 1만5900원 등
▪ 위치 : 우두로 10
▪ 문의 : 355-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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