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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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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운전자 외 2명 다쳐

역주행하며 달리던 차량이 당진축협 채운지점 앞에서 차량 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외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12시50분쯤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색 차량은 도로를 역주행하며 달렸고, 결국 당진축협 채운지점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이번 사고로 가해 차량은 범퍼가 파손됐으며 주차됐던 차량과 인근 시설물이 함께 파손됐다. 또한 이 일로 운전자 1명과 동승해 있던 동승자 1명이 다쳤고, 차량 파편에 보행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당진경찰서에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브레이크 페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가해 차량이 차량들을 피하면서 역주행했고,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화재

지난 17일에는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SM5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M5 차량(2005년식) 1대가 불에 타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엔진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톱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지난 11일 오전 10시 51분경 송악읍의 한 공장에서 전기톱 작업을 하던 40세 남성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천안서울프라임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 18분쯤 읍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배기후드 배관에 그을음이 생겼으며 전기배선 일부가 불에 탔다. 이번 화재는 부주의(불꽃·불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4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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