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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6.22 17:09
  • 호수 1312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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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김대건 신부 콘텐츠 개발

▲ 기지시줄다리기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 신부가 만화·웹툰, 음악, 캐릭터 등의 콘텐츠로 태어난다.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 신부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으로, 당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소재로 신청했다.

사업에는 각각 1억8000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8000만 원) 총 3억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콘텐츠 분야는 만화·웹툰, 음악,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방송), 실감 콘텐츠 등이다. 앞으로 당진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업무협약 및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김대건 신부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특화콘텐츠 사업에 선정돼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 신부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당진시의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버그내순례길이 한국문화정보원의 2020년 산업활용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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