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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6.22 17:24
  • 호수 1312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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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발견 시 119 신고”

▲ 당진소방서가 벌집 제거하고 있는 모습

무더운 날씨에 벌들의 출현이 잦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주의된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505건이었다. 

벌집은 일반주택,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 주변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어 벌 쏘임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이나 야외 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땐 머리와 몸을 겉옷으로 감싸고 낮은 자세로 자리를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무리하게 침을 제거하면 독침이 터져 위험할 수 있어 신용카드로 가볍게 긁어 제거하고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 냉찜질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만약 어지럽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적절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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