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하헌천)가 석문면 난지1리(이장 송병국)에 위치한 대난지도 선착장에 표지석을 세웠다.
지난 6일 열린 표지석 제막식에는 난지1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주민들은 난지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마을잔치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송병국 이장은 “20년 전 세워져 방치된 대난지도 표지석이 난지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지원으로 새로운 자리에 세워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진 마을잔치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이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