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 실버카를 지난달 26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 독거지원사업 대상자 중 3명을 추천해 선정됐다. 실버카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수술로 인해 집 앞에 나가기조차 어려웠는데 튼튼한 실버카가 생겨 걱정을 덜었다”며 “도움을 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과 29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복지관 내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 조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진드기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법과 폭염에 대비한 온열 질환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