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혁신학교 6교 중 당진고와 우강초, 당산초, 순성초, 한정초, 성당초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충남혁신학교 인증판을 지난 2일 전달했다. 한편 순성초는 지난해 지정돼 이번 전달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혁신학교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학생자치, 다모임, 재구성 수업, 민주적인 협의 문화 조성, 업무 경감, 계절 학교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당진에는 34교의 혁신동행학교가 있으며, 혁신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협의문화 조성으로 혁신교육을 이끌고 있다.
박혜숙 당진교육장은 “각 학교가 빛깔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