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읍내동 원도심에 위치한 주민커뮤니티센터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개소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돼 유‧무형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마을 관련 시책 발굴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대내외 협력시스템 구축 및 홍보 등 행정과 마을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마을리더 및 활동가 등이 참석해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으며, 경과보고와 마을만들기 활동 영상 및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 현판식 등이 이뤄졌다.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위치: 당진중앙2로 53-5 주민커뮤니티센터 4층
▪문의: 350-3516~8
미니인터뷰 최운연 사무국장
“행정과 주민 잇는 가교”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때로는 행정의 입장에서, 때로는 주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일상적인 상담을 비롯해 마을 자원조사 분석 및 정책 연구지원은 물론 마을리더와 활동가를 발굴‧육성‧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당진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