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
  • 입력 2020.07.25 13:46
  • 호수 1317

리모델링 설계…다음 회의서 최종 확정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전문가 및 시민자문단 3차 회의

▲ 시민문화예술촌 조성을 위한 전문가 시민자문단 회의가 지난 2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원도심에 위치한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당진시네마를 시민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공간 구성을 놓고 전문가 및 시민자문단회의가 지난 2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에 열린 1차 회의 이후 3차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시민문화예술촌 조성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층별 리모델링 설계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제1308호 “예술인 위한 창작스튜디오로 조성해야” 기사 참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2차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결정지었다. 지난 회의에서 다뤄진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는 상가 소유자의 반대로 불가하고 대신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승강기 리프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매표소, 매점, 대기홀 등으로 사용됐던 2층을 사무실과 전시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커뮤니티 공간 등은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어 3층에는 창작스튜디오와 대기실, 소·중연습실이 마련되며 대공연장 등이 조성될 4층에는 의자를 제거하고 데크식으로 계단을 설치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용 리프트를 설치해 장애인의 이동을 돕고 짐을 옮기는 용도로 쓰기로 했다.

한편 다음 회의에서는 각 층별 리모델링 설계와 인테리어 등에 대해 최종 보고하고 확정짓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 명단> △임영섭 (사)한국예총 당진지회장 △유난영 (사)한국예총 당진지회 사무국장 △조창희 (사)한국연예협회 당진지부장 △심장섭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장 △박근식 (사)한국예총 당진지회 부회장 △강태옥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장 △김형태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장 △김명재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조재형 당진문화연대 회장 △이종호 당진문화연대 회원 △김미라 문화예술창고 마주 대표 △박상래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총무분과위원장 △김흥수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활성분과위원장 △김순자 당진3동 주민자치회 위원 △편명희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