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회장 유정순)가 ‘아름다운 삶의 향연 자서전 쓰기’ 역량강화 특강을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서전 집필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1차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지난달 매주 월요일마다 4회로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김선순 시치료·독서치료 전문강사에게 글쓰기 법을 배웠다.
유정순 회장은 “요즘 시대에는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이 중요한 화두로,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살고 살아온 날을 잘 정리해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자서전 집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역략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집필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