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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연수원 입지 성하리·운정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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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연수원 추진모형 중간보고회

▲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연수원 추진모형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연수원 유치와 함께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추진모형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용역은 지속가능발전연수원 추진을 위한 로드맵과 대상지 분석, 프로그램 등 추진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사는 당진시와 농촌디자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지속가능발전연수원 대상지는 총 5곳으로 △난지섬 청소년수련원 △도비도(석문면 난지도리) △도성초(폐교, 대호지면 도성리) △당진2동 구룡동 △면천면 성하리 △신평면 운정리 등이다. 이 가운데 난지섬 청소년수련원은 접근성이 부족하고 휴양시설에 적합하다고 보고됐다. 이어 도비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토지로 사전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또한 도성초는 접근성·편의성·확장성·연계성이 부족하며 구룡동 815번지는 사유지로서 매입 문제와 시설 확장의 한계성이 지적됐다.

반면 면천면 성하리 산108번지의 경우 접근성과 증축을 위한 공간 확장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추천 지역으로 꼽혔다. 또한 신평면 운정리 239-1번지는 앞으로 건설될 충남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할 수 있으며 관광 연결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추천 지역으로 꼽혔다.
이밖에 지속가능발전연수원 설립 시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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