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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송산면 동곡리 커피는 당진커피
“달달한 ‘당진라떼’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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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커피는 당진커피’(이하 당진커피)가 현대제철 C지구 정문 앞에 문 열었다. 코로나19와 함께 장마까지 겹쳐 카페 운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개업 석 달 차임에도 벌써 단골까지생겼다. 당진커피는 인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쉼터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커피의 음료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아메리카노(따뜻한)가 2000원이며, 가장 비싼 메뉴가 5900원인 컵팥빙수다. 컵팥빙수는 혼자서도 충분히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스무디처럼 갈아 낸 얼음에 팥과 떡, 연유 등이 들어가 먹기에도 편하고 위생적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달고나 카페라떼는 직접 매장에서 만든 달고나를 사용한다. 정성이 필요한 메뉴지만 수제달고나가 음료에 잘 녹아들어 맛이 좋다. 또한 시그니처 음료인 당진라떼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료로 달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얼딸기라떼는 생딸기에 우유가 들어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음료다. 이밖에 직접 담근 청이 들어간 망고패션후르츠도 준비돼 있다.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먹기 좋은 디저트도 있다. 가장 인기 좋은 디저트는 생크림 크루와상으로, 크루와상 속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가 있다. 또한 달달하면서 짭조롬한 치즈카야토스토도 마련돼 있다.

송산면 동곡리는 지역 특성상 교대근무자가 많고 홀로 거주하는 인구가 많다. 이때문에 당진커피는 오픈 시간을 오전 6시로 정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유곡리와 엠코타운 아파트 일대까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메뉴 : 아메리카노 2000원(HOT), 2500(ICE) / 달고나 카페라떼 5300원, 당진라떼 4800원, 리얼딸기 라떼 4300원, 컵빙수 5900원, 치즈카야토스트 3000원, 망고패션후르츠 4500원 등
▪ 문의 : 352-4454(오전 6시~오후 9시)
▪ 위치 : 송산면 가곡로 150-6(현대제철 C지구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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