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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0.09.05 11:37
  • 호수 1322

[주간 영농정보] 배추 아주심기 9월 상순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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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배추 육묘 시에는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웃자라기 쉬우니 알맞은 수분 관리와 환기가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아주심기 일주일 전에는 물 주는 양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면서 직사광선에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배추 아주심기 적기는 중부지방의 경우 9월 상순 기온이 높은 날, 특히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아주심기를 한 뒤 15일 정도 지났을 때 배추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을 줘야 한다. 

한편 싹이 올라온 무는 솎음작업을 해주되 재배면적이 넓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 본잎이 4~5매일 때 한 포기를 남기고 솎아줘야 한다. 

고추  

고추는 수확 후 음지에 펼쳐 널어 2~3일 정도 후숙시키면서 병든 고추를 골라내고, 붉게 착색시킨 다음에 세척‧건조한다. 하우스에서 건조할 경우 환기팬을 이용해 뒤집고, 열풍건조는 55~60℃로 36시간을 유지해 충분히 배습되도록 한다. 열풍건조기에서 수분 40~80%로 건조한 후에는 하우스에서 건조시킨다. 

건고추 유통조건은 수분함량 14% 이하이며, 말린 고추를 흔들어 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면 수분함량 13% 안팎이다. 건고추를 저장할 때는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두꺼운 차단성 비닐에 밀봉해 저온에서 보관한다.  

마늘‧양파

마늘 파종은 난지형 마늘의 경우 9월 하순 경, 한지형 마을의 경우 10월 상순에 심는 것이 좋다. 씨마늘 소독은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의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 처리한 뒤 심도록 한다. 

양파 육묘시 잘록병을 방제하고, 본잎이 2~3장 될 때 묘를 1cm 간격으로 남기고 솎아준다. 이후 제초작업과 동시에 노출된 뿌리 부분을 덮어줘야 한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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