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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공공시설 배치계획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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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보고회
마을회관 복합화 표준모델 개발

▲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공공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당진시가 공공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공공건축 및 도시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8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공공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간보고회를 열고 고대면 면소재지 일원 공공시설 배치계획 및 마을회관(경로당) 복합화 표준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종기 교수(순천향대학교)는 고대면 면소재지 일원 장소 단위 마스터플랜으로 피크닉 가고 싶은 운동장, 자전거 전망타워 및 자전거길 활성화, 행정타운 중심의 공공시설 배치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조정화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zozo)가 당진형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복합화 표준모델 개발을 제안해 마을 인원별 규모 및 공사비 분석을 통한 표준모델 디자인과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마을회관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간배치 및 마을회관 표준화 모델을 통해 읍·면·동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간복지 실현을 기대한다”며 “공공건축가 제도를 활용해 품격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총괄건축가인 차주영 박사를 주축으로 당진동지역에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장소 단위 마스터플랜 및 소규모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기획 및 자문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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