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원이 당진수협 조합장 출마설에 대해 “관심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이 의원이 오는 2023년도에 있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진수협 조합장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일었던 가운데, 이 의원은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수협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나 아니어도 출마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이종윤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당진군의원으로 의회에 입성,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 잇따라 당선되면서 현재 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제2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