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서점 오래된 미래(대표 지은숙)에서 김탁환 소설가와의 만남이 지난 13일 열렸다.
김탁환 작가와 농업회사법인 미실란 이동현 대표가 최근 출간한 르포형 에세이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를 통해 당진시민들을 만났다. 김탁환 작가는 <불멸>, <허균, 최후의 19일>,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등을 펴낸 바 있다.
한편 오래된 미래가 지난 9월부터 ‘독립출판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차시로 구성돼 9명의 참여자들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