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면천지대(대장 김용주, 이하 면천지대)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소독·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면천지대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면천지역 내 상가와 마을 등 권역을 만들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방역했다. 지난 6월 무렵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면천초등학교와 면천중학교, 면천면행정복지센터, 면천파출소 등에 손소독제를 전한 바 있다.
김용주 대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방역 뿐이었다”며 “방역 연기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