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월 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9월 28일자 제132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이번 호에서는 미담 소식이 많이 담겨 좋았다. 다만 명절을 앞두고 발행한
   신문이었는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 코로나19 이후 교육 정책과 방향, 수능 정보가 궁금하다.
- 기간이 지난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 게재하는 시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이번 호에서는 오탈자가 많이 발생했다.
  오탈자는 신문의 신뢰도를 떨어트려 가급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종종 연재 코너 기사의 리드가 비슷하게 이뤄지곤 한다.
  대상 특색에 맞게 리드가 구성됐으면 좋겠다.
- 읍면동 마을 현안 문제를 파악해 기사화 하길 바란다.
- 각 지면마다 지면을 이끌 수 있는 기사가 부족했다.
- 여론광장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칼럼이 없어 아쉬웠다.
- 시민축구단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가 끝나고 조례안 상정은 언제 이뤄지는지 등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사안을 바라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