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상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수업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5명의 지도자들과 대상자들이 화상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뤄지고 있다. 지도자들은 스포츠 스태킹, 웨이트 트레이닝 등 좁은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체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영 지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직접 대상자들과 만나 즐거운 체육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