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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0.10.19 10:39
  • 호수 1327

공공급식 확대 및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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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마쳐
“비대면 교육 등 시민 참여활동 계획”

당진시가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푸드플랜 정책을 실시한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당진시 먹거리 정책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당진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뤄졌다. 연구용역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이 맡았다.

당진시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6대 전략(보장·상생·보호·육성·지원·연대) 및 41개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당진시에서는 연차별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공공급식 확대 △푸드플랜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및 식생활교육 지원 등 사업 신청 △시민 중심의 안전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등 푸드플랜 정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비대면 방식의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 구성 및 비전 선포식,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정 등 시민참여형 푸드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진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해 매우 아쉬웠다”며 “코로나19 시대를 대응한 비대면 아카데미 교육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참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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