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화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의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박평화 협의회장은 16년 전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9년 동안 산악회장을 맡고 지난 2017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당진시장 및 구터미널 일원 등에서 마스크 배부와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해 왔다. 이밖에도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왔다.
박평화 회장은 “1400명 회원을 대표해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 어느 시·군 보다 뛰어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