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정미면 산성리가 동상을 수상했다.
산성리에서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두레와 품앗이가 만든 농산물 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해왔다.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주민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미농협 노남선 조합장은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 농협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농협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