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원태 식량작물팀장이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2020년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에서 우수상을 지난 18일 수상했다.
이원태 팀장은 지난 1993년 1월 농촌지도사로 임용돼 지역에 과수, 특작, 벼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 확대 및 보급에 노력했으며 농가 소득 증진과 경영개선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 이 팀장은 지난 2013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원태 팀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