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이 지난 11일 개강했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당진시 마을만들기 사업 소식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운영할 수 있는 교육으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뤄진다. 교육 과정에는 마을리더 및 현장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거쳐 영상촬영, 기사쓰기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크다”며 “마을 만들기 관련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을소식지 발행을 위해 소식지를 집적 기획·취재·제작할 수 있는 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이후 수료자들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식지 및 웹진 발행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