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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2.14 11:28
  • 호수 1335

(사)한국창조미술협회 당진지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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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12월 한 달간 아트바젤에서 전시

(사)한국창조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상옥, 이하 당진지부)가 지난 4일 창립했다. 당진지부 창립을 알리며 지난 10일까지 창립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창조미술협회는 전국에 지부·지회를 둔 단체로, 일부 당진지역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이들이 뜻을 모아 당진지부를 창립했고, 현재 18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4일 창립을 축하하며 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병철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이 이상옥 초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창립전에는 회원을 비롯해 중앙회 작가 12명이 초대돼 유화·수채화·수묵담채·도예 등 총35점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지난 1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전시를 마친 당진지부는 왜목마을 갤러리카페 아트바젤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해외전시 추진할 것”
한편 중앙회에서는 매년 미술대전과 서화대전, 전국회원전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밀라노, 모스크바, 뉴욕 등에서 해외교류전을 열고 서울에서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호텔아트페어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당진지부에서는 중앙회의 해외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하고 중앙회와 발맞춰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상옥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되면 회원들과 필리핀 세부에서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도와 당진지역의 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원명단> △지부장: 이상옥 △부지부장: 서진석 최종소 △사무국장: 이정애 △감사: 김종미 민혜경 △회원: 권영산 김민선 김영경 김정미 박정 윤옥경 이병화 임성실 정이선 조현희 한정곤 한화순

미니인터뷰 이상옥 지부장

“창조에 대한 열정”

“창조에 대한 열정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당진의 예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입니다.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화합을 이뤄 미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한국창조미술협회 당진지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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