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2월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14일자 제133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1면 코로나19 관련 기사에서 표와 감염경로가 잘 정리돼 좋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지난 정보가 실려 아쉬웠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속보성을 강화해야 하며
적극적인 취재가 필요하다.
- 교육 현안을 발굴해야 한다. 또한 종교 면에 다양한 종교 소식이 담겨야 한다.
- 빠짐없이 연재 기사를 보도해야 한다.
- 오랜만에 출향인 기사가 나와 좋았다.
- 로컬푸드직매장 당진항점 개장과 관련해 단체 사진 외에 지점 내부 모습과
주소, 문의번호가 함께 담겼으면 좋았을 것이다.
- 기자가 지역 현안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생각하고, 질문하는지 기사를 통해
역량이 드러난다. 취재 준비, 기사 작성 시 기사 기획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
- 턱스크, 허위 공문, 산폐장 입주계약 등 최근 공직기강 관련한 기사가
많이 보도됐다. 기자 칼럼 등으로 문제를 지적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