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2월 2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8일자 제133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사나 사진, 인물 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 읍면동 민원기사 발굴이 필요하다.
- 이번 호에서는 전반적으로 기획기사가 부족했다. 또한 2021년 새해 기획을 면밀히 세우길 바란다.
- 버그내 순례길에 대한 기사는 사진과 주요 지점 설명 등이 함께 실려 좋았다.
- 각 취재처별로 후속보도해야 할 기사들을 확인해 보도해야 한다.
- 편집교정 시 지면 이름과 사진이 바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당진1동·2동 도시재생 기사는 급하게 기획돼 아쉬웠다. 시설 건립 현황뿐 아니라 주민 공모사업 등의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주민자치위원 의견 등이 추가 취재됐다면 좋았을 것이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술인 지원 체계에 대해 타 도시나 외국의 사례를 살펴봐도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