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축산악취 저감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이동식 악취 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마련했다.
당진시는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과 새벽시간 등 취약 시간대에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구입했다.
한편 기존 차량에는 악취시료포집백이 2대였던 반면 신규 차량에는 4대로 늘려 설치했다. 이로써 여러 번 악취를 포집할 수 있게 돼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이 보다 강화됐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춰 자가발전이 가능해 기존 2일에서 4일까지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