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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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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청동 카페 코지 당진시청점
“동남아 분위기 속 달콤한 코코넛 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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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점장

당진에서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감성 카페, CAPHE COZY(이하 카페 코지, 대표 전이주·점장 이호균) 당진시청점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넓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동남아 느낌으로 꾸며진 내부가 손님을 맞이한다.

이호균 점장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4년간 입점권을 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지난해 역시도 입점키로 했으나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며 생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그때 카페 코지를 접한 그는, 아내(전이주 대표)의 고향인 당진을 찾게 됐다. 그는 “일반적인 카페보다 색다른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다”며 “부부가 입맛이 까다로운데도 카페 코지 음료가 너무 맛있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 코지의 대표 메뉴로는 △코코넛 커피 스무디 △두시일분 △호치민 라떼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달콤한 코코넛과 쌉쌀한 커피의 조화가 느껴지는 스무디다. 반면 두시일분에는 토디라고 부르는 콜드부르가 사용된다. 연유라떼에 토디가 들어가 마치 다크초콜릿의 풍미와 같은 쌉싸름함이 달콤함과 어우러진다. 반면 호치민 라떼는 같은 연유라떼지만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진한 카라멜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색다른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인 나따 오 비까(NATA O BICA)도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카페 코지에서는 크루와상과 스콘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점장은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님들이 이곳을 찾아 힐링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 코지에는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배달 어플인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 메뉴 :△코코넛커피스무디 식후땡(작은 사이즈) 4000원, 일반 4800원 △코코넛녹차스무디/초코칩코코넉스무디/코코넛딸기스무디 식후땡 4300원, 일반 5000원 △코코넛망고스무디 식후땡 4500원, 일반 5300원 △두시일분 4300원 △호치민라떼 43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4000원 등

▪ 위치 : 당진시청2로 6-28(당진시청 앞, 연안식당 옆)
▪ 문의 : 0507-1356-0960(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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