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대표이사 이형열)가 17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당진시대를 비롯해 48개 지역주간신문과 29개 지역일간신문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
지난 2004년 정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기반이 되는 지역신문의 건강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약칭 지역신문법)을 제정했다. 이 법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두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조성, 경영이 우수하고 건전한 지역신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대는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획취재, 연수·교육 사업,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창의주도형 사업, 기사자료 디지털화, 취재장비 지원, 시민기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