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한정현 스테파노 보좌주교 서품미사가 지난달 25일 솔뫼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품미사는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솔뫼성지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 유튜브 채널과 CPBC 가톨릭평화방송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서품을 받은 한정현 보좌주교는 “주님께 감사드리는 삶을 살겠다”며 “유흥식 주교를 잘 보좌하며 배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현 보좌주교는 지난 2000년 사제 수품을 받았으며 2001년 2월부터 1년 간 당진성당의 보좌신부를 맡은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천주교 대전교구 탄방동성당 주임 겸 대전서부지구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