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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수질개선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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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원

▲ 이계양 충남도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소하천으로 흘러가는 유입수 수질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달 21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내 소하천으로 흘러가는 유입수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903곳의 저수지 중 2017년 19곳, 2018년 29곳, 2019년 15곳에서 녹조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824억 원을 확보해 도내 4대 수계 수질개선과 수생태 건강성 회복에 기여해 왔다”며 “물통합관리 중장기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1조 8000억여 원을 투입해 녹조 발생 원인조사와 주변 오염원 관리 강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수 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질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수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질정화설비 활용도 제고 등 다각도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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