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복지
  • 입력 2021.03.03 10:34
  • 호수 1345

“봉사로 따듯한 세상을 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단위봉사회 신임회장 인터뷰

<편집자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는 14개 읍면동봉사회와 늘푸른, 기동대, 한사람음악봉사회, 화린봉사회, 다문화봉사회 등 총 19개 단위봉사회가 조직돼 있다. 이가운데 올해 △당진1동 △당진2동 △합덕읍 △송악읍 △송산면 △화린봉사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단위봉사회 신임회장들의 새해 인사와 포부를 전한다.

당진1동 장현곤 회장

“취약계층 발굴에 힘쓸 것”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시작한 적십자 활동이 이어져 회장의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역대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당진1동봉사회를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그동안 해오던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올해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월례회의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나가겠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봉사로 하나되는 봉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임원명단> △회장: 장현곤 △부회장: 라은정 이화선 △총무: 김응숙 △서기: 오경숙 △감사: 오영자 한양석

 

당진2동 홍종옥 회장

“활발하게 봉사하는 한 해”

“그동안 당진2동봉사회에서는 희망풍차, 사랑의 징검다리, 풀밭메기 등의 봉사 및 수익사업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봉사를 작년보다 더 잘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큰 바람은 예산이 넉넉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활발하게 봉사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들의 봉사를 통해 당진2동이 따듯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되길 바랍니다.” 

<임원명단> △회장: 홍종옥 △수석부회장: 신금숙 △부회장: 이은숙 △총무: 임종숙 △감사: 임명신 김수정

합덕읍 박범순 회장

“합덕읍에 봉사관 마련되길”

“1993년합덕봉사회장을 5년간 맡았다가, 올해 다시 합덕읍봉사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올해 큰 목표는 봉사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한편 30명의 봉사원들은 그동안 취약계층과 일대일로 멘토를 맺어 봉사하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봉사를 많이 못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임원명단> △회장: 박범순 △수석부회장: 이덕열 △부회장: 박상기

송악읍 김남예 회장

“어르신과 행복한 동행”

“‘사랑’은 퍼내면 퍼낸 만큼 다시 고이는 샘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봉사도 사랑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원과 수혜자라는 관계를 떠나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소통할 수 있는 봉사를 하겠습니다. 올해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네차례에 걸쳐 어버이날 롤케이크 만들기, 중복 삼계탕 만들기, 추석 김치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원명단> △회장: 김남예 △부회장: 이화자 박문수 △감사: 김세희 △총무: 곽규희

송산면 유선자 회장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도움 되길”

“회원들 모두 열심히 봉사해줘 회장으로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 회장이 잘 이룬 봉사활동을 이어서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송산면봉사회가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는 못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협력하며 봉사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원명단> △회장: 유선자 △부회장: 고영임 최대현 △총무: 윤미경

화린 김남규 회장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회”

“화린봉사회는 당진시 전 지역의 청년들로 이뤄진 봉사회입니다. 20명의 회원들이 헌혈, 장학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돼 아쉬울 뿐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동안 해온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선·후배간 돈독한 봉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임원명단> △회장: 김남규 △부회장: 이재웅 △총무: 오준수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