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20년 혁신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의 공로를 표창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면평가로 진행된 2020년 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를 거둔 우수 부서와 혁신지원전담 직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우수부서로는 교학처, 융합교육센터, 총무처, 교육과정개발연구소,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5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우수 직원에는 전수진(사업단 총괄), 오애리(학생상담센터) 씨가 선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고등직업교육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교육혁신, 산학혁신, 기타혁신 3개 영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교육 확대와 방역 설비 구비 등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신성대 혁신지원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다른 대학과 산업체, 학생, 교직원에게 성과확산 보고서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