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무경영과 김상진 교수가 예산세무서장으로부터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예산세무서는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역 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김상진 교수는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선진세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정협조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국세심의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통해 세제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참여해 왔다. 또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재학생들과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진 교수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학생들이 세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