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의 숙원 사업인 ‘서산민항 건설사업’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산민항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B/C)값이 1.32로 경제성이 충분한데도 지난해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탈락하면서 올해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용역비조차 반영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명선 도의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목을 받은 이계양 도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산민항 건설을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은 다음 주자로 충남도의회 전익현 부의장, 지정근 의원, 장승재 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