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59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고대면 한 마을에서 1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지난 22일 당진258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258번 확진자는 고대면 집단감염과는 관계없는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하면서 감염된 당진24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어 지난 24일 당진259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나타났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258번과 259번은 모두 이동동선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9명으로, 72명의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자가격리자는 총 213명이며,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014명이다. (3월 2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