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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소식
  • 입력 2021.04.03 13:33
  • 수정 2021.04.06 17:04
  • 호수 1350

이임 지도자·부녀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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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 성북2리

순성면 성북2리가 이임하는 김만복 새마을부녀회장과 한기선 새마을지도자에게 지난달 31일 공로패를 전달했다.
 
▲ 순성면 성북2리가 이임하는 김만복 새마을부녀회장과 한기산 새마을지도자에게 지난달 31일 공로패를 전달했다.

순성면 성북2리(이장 김칠성)가 수 년 동안 마을을 위해 일해 온 김만복 부녀회장과 한기선 새마을지도자의 이임식을 열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난해 하지 못했던 농약병 등 분리배출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성북2리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이임식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회관 실내가 아닌 앞마당에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칠성 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져 주민들도 많이 힘들었다”며 “지난 1년 동안 마을행사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이임식과 분리수거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마을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전 부녀회장과 지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임한 김만복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해준 덕분에 10여 년 동안 부녀회장직을 잘 할 수 있던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기산 새마을지도자는 “1년을 더 채웠어야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해 아쉽다”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협조를 잘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으로는 이광영·한명순 씨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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