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당진시협회장으로 임동조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설악웨딩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진명환 중앙회장과 이재학 충남도회장, 최창용 당진시의장,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재학 충남도회장이 임동조 신임회장에게 임명장과 뱃지를 수여했다.
한편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는 산업재해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x난 2004년 설립됐다. 250만 장애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복지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협회는 원격 수도검침시스템 구축과 미세먼지 감시 등 환경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 사무실은 당진롯데시네마타워 6층에 마련됐다.
미니인터뷰 임동조 신임회장
“신뢰받고 봉사하는 협의회”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장애인뿐 아니라 당진시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산업재해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보상 문제 및 법률, 심리 상담을 통해 재해를 입은 이들이 사회 공동체 생활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더불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사회에 알리고 산업재해, 산업안전, 근로복지 등 산업과 노동 전반적인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며 신뢰받고 봉사하는 협의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