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368명을 기록했다. 충남도 내 시·군 가운데 천안(1109명)과 아산(486명)에 이어 당진시 세 번째다. (4월 29일 기준)
주말이었던 지난달 24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던 당진363번(10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5일에는 364번(70대, 타 지역 확진자 접촉)과 가족인 365번(70대)이 잇따라 추가 감염됐다. 이어 26일에는 337번 확진자의 가족인 366번(아동)과 367번(40대)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7일 서울 거주자인 368번(60대)이 당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당진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만 명을 넘어섰다. 당진시 전체 인구 중 6.5%에 해당하는 1만731명이 백신을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