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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21.05.03 18:22
  • 호수 1354

문체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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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내순례길과 영랑사 연계한 ‘길, 위로’ 사업 추진

▲ 지난 2016년 버그내순례길에서 순례하는 사람들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버그내순례길과 영랑사를 연계한 ‘길, 위로(慰勞)’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 위로’ 사업은 행복하길(가족), 치유하길(성인), 기억하길(청소년), 추억하길(외국인), 함께하길(장애인, 노약자) 등 순례를 통한 다양한 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내 문화유산으로 종교 간 화합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당진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철저한 준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순례를 통한 마음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新) 관광자원과 치유관광 영역을 개척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목적으로 올해 최초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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