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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1 21:42
  • 호수 1360

신축 사옥 개관행사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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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신문사

▲ 당진시대 신문사 신축 사옥 개관행사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진행됐다.

당진시대 신문사(대표이사 정봉식)가 신축 사옥 개관행사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별도의 기념식을 하지 않고 온종일 사옥을 개방해 당진시대 신문 및 유튜브 당진방송 등 지역 미디어 제작 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저녁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당초 지난 2월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신축 사옥 이전으로 인해 이취임식이 늦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998년부터 23년 동안 당진시대 이사로 참여해온 이형열 대표이사가 이임하고, 정봉식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정봉식 신임 대표이사는 이형열 전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께 퇴임한 김순옥 홍보이사, 곽인권 기획이사, 엄우정 이사, 김용남 이사, 최승규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퇴임한 이형열 전 대표이사는 “당진시대가 이렇게 성장·발전하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다”며 “창간 28년만에 멋진 신사옥을 마련해 저 역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대표이사 자리를 떠나지만 그동안 당진시대와 함께했던 모든 것을 마음에 새기며 늘 당진시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사 정봉식 대표이사 

“신문 잘 만들겠습니다”

“지역신문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당진시대가 번듯한 사옥을 마련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당진시대와 함께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총화가 지금의 당진시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면, 이제 당진시대는 한 세대를 보내고, 또 다른 한 세대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당진시대의 기반을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문을 잘 만들겠습니다. 영상 제작 또한 훌륭히 해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진시대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통해 당진시대가 더 나은 신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당진시대를 응원하고 성원하며 또 비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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