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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1.07.07 08:29
  • 수정 2021.09.28 10:20
  • 호수 1363

[신설상가]채운동 미남헤어 안승하 대표
“미남 되어 나가는 남성 전문 헤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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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 되어 나가는 남성전문 헤어샵 ‘미남헤어’가 채운동에 문 열었다.

미남헤어 안승하 대표는 언니의 권유로 미용을 배우기 시작해 지난 1998년 미용 자격증을 취득했다. 10여 년 동안 미용업에 종사했지만, 고된 노동탓에 결국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안 대표는 “그때 미용 약품으로 손이 부르트고 피부 질환도 심했다”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일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땐 이 일을 그만두는 게 홀가분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만뒀지만, 수년이 지나도 안 대표의 미용 기술은 손에 남아 있었고 3년 전 미용 가위를 다시 들었다. 다시 남성전문 헤어샵에서 최신 남성 헤어 트렌드 등을 익힌 뒤 마침내 자신만의 미용실인 미남헤어를 채운동 다원갤러리 1층에 문열었다.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어서 남자 헤어스타일이 매력 있어요. 남성 손님들이 나이가 많던, 적던 이곳에서 눈치 안 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해봤으면 좋겠어요.”

안 대표가 특히 좋아하고 자신 있는 시술은 포마드컷과 스핀스왈로펌이라고. 안 대표는 포마드컷은 빗어 넘긴 것 같은 헤어스타일로 깔끔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핀스왈로펌은 머리카락 뿌리부터 컬이 들어가 헤어 불륨을 살리는 펌으로, 깔끔한 펌을 연출하고 손질법이 쉬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미남헤어에 들어서면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난다. 안 대표는 “보통 남성 전문 헤어샵은 차가운 분위기가 난다”며 “하지만 이곳은 머리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말했다. 

“미남헤어는 손님이 주인이 되는 곳이에요. 편안하게 와서 쉬다 가기도 하고, 때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미남이 되어 나가는 곳이 됐으면 합니다.”

한편 미남헤어에서는 12회 이용 시 커트 1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을 전하고 있다. 

▪메뉴 : 성인 1만5000원, 학생 1만3000원, 펌 일반 5만 원, 불륨매직 8만 원, 뿌리새치 2만 원, 멋내기새치 3만 원, 멋내기 염색 4만 원, 탈색 1회 5만 원 등
▪위치 : 당진시 서부로 165 1층(당진 이교다리 앞 다원갤러리 1층)
▪문의 : 041-97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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