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에 총 6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장애인, 이주노동자, 유학생, 이민자, 새터민 등 문화예술약자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예술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당진구상작가회와 △당진시장애인달팽이문학회가 선정됐다. 당진구상작가회는 장애인 화가와 전시 개최를, 당진시장애인달팽이문학회는 동인지 발간 및 작품 전시회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부터 국비 지원으로 실시하는 무지개다리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에는 올해 △풀솜노리공작소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각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