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가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 개최 방식을 확정했다.
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시는 지난달 8일 부서별·유관기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단계별 대응대책을 비롯한 체전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그동안 당진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정상 개최를 희망해온 가운데 충남종합체육대회위원회가 당진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지난달 28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안을 원칙으로 하되, 9월 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종목별 분산 개최 여부를 확정하는 안으로 최종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