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신학철)가 장애인 거주시설 두리마을(원장 심효숙)이 올해 여름 냉방기가 고장 나 폭염으로 고생한 것을 알고 내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 10대를 지난 17일 후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해 매달 정기적으로 지역상품권과 기부금을 두리마을에 후원해오고 있다. 심효숙 두리마을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해서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는 당진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두리마을에 거주하는 거주인들이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