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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1.09.18 12:13
  • 호수 1373

전국 대회 우승한 신평중·고 축구부에 격려 방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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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방문해 격려금 전달
김명선 도의장 동반 우승 축하 나눠

▲ 전국대회 축구부 동반 우승을 차지한 신평중·고등학교에 지난 10일 김지철 교육감이 격려 방문했다.

전국대회 축구부 동반 우승을 차지한 신평중·고등학교(이사장 유철환, 교장 최창엽·황용순)에 지난 10일 김지철 교육감이 격려 방문했다. 

신평중·고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8월 2021 오룡기 전국중등 축구대회와 2021 춘계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팀 창단 후 3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이 전국체전 대비 순회방문 첫 대상학교로 신평중·고등학교를 정하고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학원 설립자이자 전 신민당 사무총장이었던 류제연 학원장이 참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충남 학교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축구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에는 김명선 충남도의장이 학교를 방문해 축구부 동반우승을 축하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학생들의 등하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충남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철환 이사장이 “충남도의회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교육과정 우수사례와 경험을 주변 학교와 공유해 충남지역의 모든 학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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