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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1.09.18 17:52
  • 호수 1373

13년 만에 전국체전 ‘금빛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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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김기정 선수, 서울시 상대로 2:1 승리
고등부 남자복식 진용 선수 우승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13년 만에 전국체전 배드민턴 개인복식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 경기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12일 당진의 김기정-유연성 선수가 서울의 이용대-최솔규 선수를 2: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기정-유연성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를 16: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듀스 끝에 23:21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충청남도가 전국체전 배드민턴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13년 만이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은 “코로나19로 전지훈련이 취소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부 남자복식에서 진용(당진정보고)-윤보 조가 인천의 장준희-조문희 조를 만나 2: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진용-윤보 조가 1세트를 접전 끝에 16:21로 내주고, 2세트는 21:17, 3세트 21: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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