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가 제17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회원전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7월까지 응모가 이뤄진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25점이 접수됐다. 대회 결과, 금상으로 유보경(세종시) 씨의 작품 <무지개 꿈>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이제형(서울) 씨의 <발레리나와 일출>과 한범상 씨의 <시선>이, 동상에는 김기범(충남) 씨의 <나들이>와 이선희(충북) 씨의 <물레질>, 조재식(인천)의 <상황>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08점이 선정됐다.